왕의 귀환 네스케이프 네비게이터 9.0b

11년전에 제가 PC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항상 두가지 옵션이 있었습니다. 네스케이프 네비게이터 2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3를 썼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당연히 네스케이프가 최고였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성능도 그저그런 웹브라우저였습니다. 네스케이프 3 그리고 당시에 잘빠진 네스케이프 4가 나왔을때 더 예뻐졌네하고 IE를 제 PC에서 지워버렸습니다. 하지만 MS는 IE 4.0을 필두로 윈도우즈 98에 끼워파는데 성공하고 이것 때문에 최강 네스케이프가 무너지고 한국의 웹환경 또한 액티브 X를 사용한 한국 표준으로 바뀌였습니다. 그래도 네스케이프를 외쳐댔지만 기다리던 네스케이프 대신 MS화가 된 저는 당연스럽게 IE 유저중 한 사람이 되었고 집에 컴퓨터가 없었기에 PC방에 매번 모질라나 파이어 폭스를 설치할 수 없었기에 MS화가 되는 것이 너무나 편한것 임을 알기에 전는 네스케이프를 포기를 했습니다.

맥으로 스위칭을 한 이후로 사파리 기본 브라우저 파이어 폭스 세컨드로 쓰고 있었는데 애플 홈페이지가보니 몇년동안 잊어버린 네스케이프가 보였습니다. 마치 잃어버린 보물찾은 느낌으로 다운로드를 받고 까보니 와 물건이었습니다. 체감적으로 파이어폭스보다 더 빠른것 같습니다. 당연히 비스무리한 불여우는 쓰레기통으로 장례식을 치뤄주었습니다.



아마도 세컨드로 쓸꺼지만 쌩쌩하게 돌아가네요. 오른쪽 상단에 빛나는 N마크!!! 이것만으로도 마음에 듭니다. 네스케이프 화이팅

애플포럼에서도 호평중입니다. 싸이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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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itsuko | 2007/06/07 09:31 | Appl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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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Wanderer at 2007/06/08 05:39
처음 넷스케이프와 인터넷익스플로러 얘기 나올 때
웹 환경에서까지 독점이네 뭐네하는 상업물결이 싫다~!고
외치던 부류가 있었죠. 이들의 눈에는 둘다 느렸고 맘에 안 들었죠.
그렇다고 모자이크만 쓸 수도 없었지만,
또 웹 환경 자체가 그만큼 단순했던 때였습니다.
지금의 포털환경이 그때 완성되어 있었다면 뜨는데 1시간은 걸리고
무지하게 욕 먹어야했을 겁니다.
넷스케이프가 공개와 프리를 선언하고 넷스케이프를 사용했었죠.
어느 순간부터인가 MS IE로 보는 게 더 나아 보이고,
MS IE가 퍼지기 시작했죠.
그게 만들때부터 IE로 만들어서 그렇다는 건 몰랐었습니다.
지금은 뭐... 그저 잘만 보여주면 그만~! ^^;;;
저도 기본 사파리만 씁니다. 파이어폭스나 카미노도 가끔 삑사리 내는데
쓰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지워버렸습니다.
Commented by Ritsuko at 2007/06/08 06:00
제가 IE가 나올때 부터 네스케이프를 써와서요. 96년에 펜티엄때 썼으니까 네스케이프2부터 썼구나... 그때 마침 네스케이프가 컴퓨터 디폴트 브라우저였을때였어요. 그때는 IE는 별거 아닌데라고 생각을 했는데... 웹에디터까지 포함된 NN4가 나왔을때 윈도98문제가
불거졌을때였죠... 그 이후로 98다음에 망했고... 2000년 쯔음에 모질라 나왔을때 한번 써봤어요. 그런데 플러그인도 별로 없고 또 나중에는 불여우가 나오더군요.
그 네스케이프가 가라앉을때 정말이지 가슴이 아팠어요...;;;
그러다가 다운받았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애플 포럼에서 불여우보다는 빠르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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